[조정원 기자] '강철부대'가 전략 분석팀 MC 군단과 6부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18일 채널A, SKY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제작진은 전략 분석팀 MC 군단과 6부대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초월적 피지컬과 고도의 멘탈을 요구하는 극한의 미션과 '리얼 특수부대'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전략 분석 MC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이달의 소녀)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도열경례를 하고 있다. MC들과 참가대원 24인의 첫 대면이 이뤄진 이날 스튜디오는 활력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참가대원 24인은 턱걸이 기구를 활용한 대결에 나설 예정이다. 베일에 가려진 부대원들은 강인한 체력과 승부욕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타클을 선사한다. 여기에 전략 분석 MC 김동현의 흥미진진한 표정이 더해져 치열한 접전의 결과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룹 클릭비와 해병대 수색대원 출신의 오종혁은 냉철한 저격수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박준우(박군)는 압도적 피지컬로 특수전사령부의 위엄을 자랑한다. UDT(해군특수전전단)의 육준서는 상대를 제압하는 카리스마로 범접불가의 아우라를, SSU(해난구조전대)의 황충원은 생명을 수호하는 전군 유일 구조부대다운 사명감 가득한 눈빛을 선보인다.
'리얼 특수부대' 대격돌에 참여할 부대로는 특전사(특수전 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707 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그리고 SSU(해난구조전대)가 합류 소식을 알린 가운데, 승기를 거머쥘 도전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의 명예를 건 승부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강철부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