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장, 첫 화장품 모델 데뷔→봄 시즌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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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장, 첫 화장품 모델 데뷔→봄 시즌송 공개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3.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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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데뷔 첫 화장품 모델로 나섰다. 이와 함께 듣는 이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봄 시즌송도 발표했다.

스텔라장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싱글 ‘Blue Turns Pink’를 지난 6일 발매했다. 음원의 작곡과 작사 모두 스텔라장이 직접 참여하며 전매특허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선보였다. 편곡은 ‘아름다워’, ‘일산화탄소’ 등에서 합을 맞췄던 Gleam이 담당했다.

이니스프리의 광고음악으로 활용된 이번 싱글은 움츠러진 겨울을 보내주고 꽃잎이 흩날리는 봄날을 맞이하는 테마로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를 표방하는 이니스프리의 이미지와 결을 같이한다. ‘Blue turns pink’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고객들의 마음을 흩날리는 벚꽃잎에 모두 털어버렸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니스프리와 스텔라장이 준비한 따뜻한 분위기의 노래다. 이번 프로젝트는 ‘Look, cherry blossom. Isn’t it awesome!’이라는 노랫말처럼 기나긴 겨울에도 끝은 있으며, 기다릴 용기만 있다면 봄은 반드시 돌아올 거라는 믿음에서 시작되었다.

스텔라장은 직접 광고에도 등장해 곡과 함께 싱그럽고 풋풋한 미모를 뽐낸다. 더할 나위 없는 봄의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에 설레임과 따스함을 안긴다.

스텔라장은 이와 관련해 “기나긴 겨울에도 끝은 있고 기다릴 용기만 있다면 봄은 반드시 돌아올 거라는 믿음이 우리가 사랑한 봄날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때까지 꺼지지 않고 마음 한구석에서 조그맣게 타오르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작업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좋은 기회 주신 이니스프리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들으시는 분들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라요!”란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첫 번째 EP ‘Colors’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한 스텔라장은 ‘It’s Raining(Feat. 버벌진트)’, ‘환승입니다’,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월요병가’, ‘빌런’, ‘보통날의 기적(Feat. 폴킴)’, ‘욜로’ 등 다수의 곡들을 통해 탄탄한 팬층을 쌓았다. 또한 ‘Colors’, ‘빌런(Villain)’ 등은 글로벌 인기를 얻었으며 일본에서 발매된 LP가 일본 대형 음반 사이트 HMV에서 일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고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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