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님과 함께’ 남진, 폭풍 질문 토크쇼 개최? 김대희 돌직구 "형님! 이제 일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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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님과 함께’ 남진, 폭풍 질문 토크쇼 개최? 김대희 돌직구 "형님! 이제 일하시죠"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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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소문난 님과 함께' 제공
사진=MBN '소문난 님과 함께' 제공

[이지은 기자] ‘소문난 님과 함께’ 남진이 갯벌에서 폭풍 질문이 끊이지 않는 토크쇼를 개최한다. 

5일 오후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소문난 님과 함께’에서는 충청남도 태안에 방문한 남진이 갯벌에서 ‘남진 쇼’를 개최,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김준호는 게스트로 등장한 김대희와 듀엣으로 변신,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현장을 만든다.

이날 남진, 김준호, 장영란, 김대희는 점심 식사권을 두고 바지락 캐기 도전에 나선다. 진흙 한 톨 용납하지 않을 복장으로 무장한 네 사람은 승리를 위해 전투력을 끌어올린다.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갯벌 노동에 모두 지쳐간다. 남진은 ‘캔 데 또 캐기’ 스킬을, 김준호는 쌍 호미를 사용하면서도 어설픈 모습을 보여 고수에게 혼쭐이 난다.

남진 역시 슬슬 주변 눈치를 살피기 시작한다. 그는 갑자기 상대 팀의 동태를 살피거나, 고수들의 인터뷰에 나선다. 그러자 김준호, 김대희는 마음을 모아 “토크 하는 척하면서 너무 노는 것 같다. 일하셔라”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이에 남진은 일을 안 하면 입이라도 말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귀여운 투정을 부린다.

그 와중에 네 사람은 자신들의 바지락 개수를 숨기거나 상대 팀이 공들여 캔 바지락을 훔쳐가며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하지만 결국 노동에 지친 김준호는 119를 부르라고 외치고, 갯벌에 발이 깊숙하게 빠진 장영란은 아이들의 이름을 애타게 불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고된 노동 후 김준호와 김대희는 ‘뻘밭 보이스트롯’을 개최한다. 두 사람은 세계적인 5대 가수로 등장해 ‘환장의 듀엣’을 선보인다. 두 사람이 ‘바다새’ 무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네 사람의 노동은 순탄하게 끝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진한 감동과 웃음으로 물들 ‘소문난 님과 함께’는 오늘(5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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