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나무들은 저마다 어떤 사연을 가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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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나무들은 저마다 어떤 사연을 가졌을까?
  • 이사론 기자
  • 승인 2023.07.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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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목 탐방 프로그램, 매일 오전 11시·오후 4시 운영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청와대에는 208종 5만여 그루의 나무가 있다고 한다. 이 중 역대 대통령들의 사연이 담긴 나무들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문 해설사들의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수목 탐방 프로그램:대통령의 나무들’을 지난 1일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 기념식수 중 대표적인 나무들을 중심으로 나무에 얽힌 일화들을 들으며 청와대를 산책하는 할 수 있다.

탐방 프로그램은 매일(매주 화요일 제외)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상춘재를 시작으로 청와대 전문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백악교, 관저, 구 본관터, 본관, 소정원을 거쳐 영빈관으로의 60분 투어로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청와대 경내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청와대의 나무들』의 저자인 박상진 교수가 특별 해설을 맡은 프로그램은 오는 8일과 15일 두 차례 열린다.

정부 정책 전문매체 ‘정책브리핑’은 “대통령들의 나무에서 특별한 사연을 찾으며 색다른 청와대를 경험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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