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로몬, 오늘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북토크 열어
상태바
이솔로몬, 오늘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북토크 열어
  • 이사론 기자
  • 승인 2023.07.31 09:47
  • 댓글 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 번째 산문집 ‘엄마, 그러지 말고’ 출간
작가 겸 가수 이솔로몬, 두번째 산문집 내고 북토크 연다.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작가 겸 가수 이솔로몬, 두번째 산문집 내고 북토크 연다.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이솔로몬이 오늘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재개관 기념행사의 하나인 북토크에 참석한다. '대구 청년, 작가 이솔로몬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제목의 북토크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지하 1층 '문화공간 가온'에서 진행된다.

오늘 북토크에서 대구 출신 이솔로몬은 작가와 가수의 꿈을 동시에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그의 삶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올 3월 출간한 산문집 '엄마, 그러지 말고'에 담은 내용을 바탕으로 독자들과 대화하게 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라는 이름은 이달 1일부터 사용하고 있다. 국채보상운동공원에 자리한 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을 리모델링하면서 명칭을 바꾼 것이다.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일제에 진 빚을 국민들의 모금으로 갚기 위해 대구에서 시작된 국권회복운동이다. 도서관에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는 기록전시관도 마련되어 있다. 

이솔로몬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경연프로그램 첫 무대에서 “대구에서 상경한 시 쓰고 노래하는 이솔로몬”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20세 때 가수 하려고 서울 왔다가 잘 안 되어 군대를 갔다. 거기서 모시던 상사분이 시를 써보라고 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글을 쓰고 있다. 현재는 산문집만 한 권 출간했다”고 밝혔다.

시 쓰는 가수 이솔로몬의 ‘엄마, 그러지 말고’는 첫 산문집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에 이어 두 번째 책이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8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보름달 2023-08-31 21:54:40
이솔로몬 국채보상운동기념 북토크 최고의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보름달 2023-08-15 17:32:55
이솔로몬 빛나는 무대 화이팅

솔로사랑해 2023-08-04 21:15:19
이솔로몬 국채보상운동 기념 도서관 강연에 초청되신거 축하드립니다 녹화분도 기대됩니다

하늘보라 2023-08-02 19:05:29
국채보상운동 도서관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곳에서 강연하게 된 이솔로몬 작가님 축하합니다 강연 듣고 싶어요

그냥 이대로 2023-08-01 06:08:53
이솔로몬 국채보상기념 도서관 재개관을 축하드리고 뜻깊은 강연이 되길 응원합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