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Fintech) 생태계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인넷(Mainnet) ‘iNAE코인(이내코인)’이 15일 비트포렉스에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비트포렉스는 현재 약 200개 국가의 유저들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하루 거래량 87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iNAE코인은 핀테크에 적합하게 설계된 ‘3세대 고성능 layer1’ 블록체인 메인넷이다. 국내 블록체인 전문 IT기업 ‘HESSEGG’의 ‘NiktoNet 메인넷’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2초 미만의 처리 속도와 저렴한 거래 비용이 특징이다. 일부 전문가는 이번 신규 상장은 핀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평가하고 있다.
iNAE코인은 “이번 비트포렉스 상장으로 글로벌 투자자와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다 “iNAE코인은 더욱 넓은 사회적 인식과 블록체인 기술의 보급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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