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탐험가 된 청소년들, “역사가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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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험가 된 청소년들, “역사가 재미있어요”
  • 백두원 기자
  • 승인 2023.09.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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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문래청소년센터 ‘백 투 더 서울’ 프로그램 성료
‘2023 서울시 동행캠프’는 서울시와 24개 시립청소년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7월 31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 시립문래청소년센터의 ‘백 투 더 서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경복궁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2023 서울시 동행캠프’는 서울시와 24개 시립청소년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7월 31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 시립문래청소년센터의 ‘백 투 더 서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경복궁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가 서울시 동행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된 ‘백 투 더 서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2023 서울시 동행캠프’는 서울시와 24개 시립청소년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7월 31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역사 문화’를 테마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역사 문화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백 투 더 서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한강 물놀이장 등 서울시의 다양한 역사적 흔적을 직접 탐방하고 역사 속 이야기를 조사했다. 또 시대별 의·식·주와 놀이문화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측은 “참가 청소년들이 이번 동행캠프를 통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역사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본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에 관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학교법인 명지학원 명지전문대학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기관이다. 청소년 핵심 역량 강화, 생태교육 플랫폼, 마을공동체 실현,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평생학습 문화 정착 등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글로벌 시민 양성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백두원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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