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뉴진스, ‘서울패션위크’ 9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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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뉴진스, ‘서울패션위크’ 9일까지 열려
  • 이사론 기자
  • 승인 2023.09.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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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에서 국내외 30개 브랜드 참여
시민, 제품구매와 프로그램 참여 가능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5일부터 9일까지 서울패션위크가 열린다. 서울시는 2024년 봄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4봄여름(SS) 서울패션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위크에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브랜드 21곳,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곳, 기업 브랜드 1곳 등 30개 브랜드가 패션쇼를 펼친다. 

올 패션위크는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개최된다.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파리·밀라노·런던)보다 먼저 봄 패션 트렌드를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트레이드 쇼(수주상담회)에는 의류,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국내 패션기업 94곳과 27개국 127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한다.

올해는 이탈리아 명품 편집숍 ‘에랄도’, 영국 럭셔리 백화점 ‘리버티런던’이 바이어로 행사장을 찾을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는 최정상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맡았다. 패션쇼 개막 첫날 바로 뉴진스가 등장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는 일반인도 트레이드 쇼에 참여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DDP 야외 어울림광장에서 패션과 기술을 융합한 인공지능 홀로그램 화보 촬영 체험이 가능하다. 국내 패션 브랜드 ‘앤더슨 벨’과 우루과이 사진작가 제이피 보니노의 기후변화 기획전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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