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가 서울 아트위크를 기념해 ‘프리즈키아프 2023 ’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네오밸류는 지난 6일 누디트 서울숲에서 ‘프리즈 키아프 2023 애프터파티’를 개최했다.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과 국내 대표 국제아트페어 ‘키아프 서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ACCT ▲갤러리스탠 ▲이즈디프런트 ▲프리즘 등 문화예술 분야 기업들과의 협업 아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사이키델릭 포레스트(Psychedelic Forest)’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자리한 가운데 트렌디한 디지털 아트워크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국내 인기 뮤지션 제뉴(ZENU), 아이그(EIG), 아프로(APRO) 등이 참여해 몽환적이고 신나는 음악 공연도 펼쳤다. 행사에는 아트테이너 이혜영, 뮤지션 콜드 등 유명 연예인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네오밸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누디트 서울숲’을 콘텐츠와 리테일, 크리에이터까지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성수동의 지역적·문화적 특색을 고려해 다양한 커뮤니티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수동의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손지호 네오밸류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국내 유수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이는 특별한 순간을 공유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디트를 통해 예술, 문화 등이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더해나가는 기회를 다양하게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홍 마켓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