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파주포크페스티벌’이 9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포크음악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페스티벌이자 파주시가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축제다.
매년 정상급 가수들을 엄선하여 초대하는데 올해는 시인이자 발라드 가수로 유명한 이솔로몬의 출연이 예정 되어 있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주최측은 이솔로몬을 초청한 이유를 ‘가수와 시인으로 자신의 감성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그가 또 다른 장기인 포크 음악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페스티벌에 권인하 밴드, 부활, 김창완 밴드, 여행스케치 같은 전설의 팀과 이솔로몬과 함께 TV조선이 배출한 김동현이 출연한다. 김대훈, 유다빈 밴드, 류지현까지 모두 9팀이 옛 추억과 낭만, 젊은 감성의 포크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이며, 공연 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2023 파주 포크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인이자 가수인 이솔로몬은 공연뿐만 아니라 북사인회 일정까지 소화하느라 바쁘게 보내고 있다. 10일 부울경지역 북사인회가 여러 곳에서 열리고 16일은 군위청년축제에 참가한다.
23일은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행복한 여성들의 가을 피크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원더우먼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원더우먼페스티벌에서 이솔로몬을 소개하는 문구는 ‘시인이자 발라드 가수, 그대는 신의 작품’이다.
10월 1일부터 열리는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에도 참여한다. 이솔로몬은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3일간 펼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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