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센터 강다니엘의 1위 행진이 그칠 줄 모른다. 강다니엘은 2017년 열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01명의 연습생 가운데 1위를 하여 가요계에 입성했다. 그해 8월 7일 워너원 센터로 활동을 시작하여 2019년 1월 27일에 종료, 이후 솔로로 나섰는데 지금까지도 각종 차트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9월 2주차 위클리 투표 남자 아이돌 개인 부문에서 4만692P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모든 부문을 통틀어 최다 득표수이기도 하다.
아이돌픽은 9월4일부터 9월17일까지 2주간 득표수를 합산해 진행하는 110회차 서대문 전광판 서포트 대상 5팀도 공개했다. 강다니엘이 8만3311P으로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었고 방탄소년단 진,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NuNew Chawarin, 루카스가 뒤를 이었다. 5팀의 영상은 9월25일부터 9월27일까지 서울 5호선 서대문역 사거리 1번 출구 밖 신한은행 건물 초대형 옥상전광판에서 상영된다.
'플러스타' 3회차 전광판 이벤트(8월21일부터 9월17일까지 4주간 투표결과)에서도 강다니엘은 배우 부문 이준호, 셀럽부문 김경욱, 그룹 부문 스트레이키즈와 함께 주인공으로도 선정됐다. 이들의 영상도 9월25일부터 10월1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5호선 서대문역 사거리 1번 출구 신한은행 옥상전광판에서 상영된다.
강다니엘은 ‘K탑스타’ 제2회 최애스타 인기투표에서도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4주간 진행된 투표에서 강다니엘은 1만 6128표를 받으며 압도적으로 솔로 최애 스타 1위의 주인공이 됐다. 그 뒤를 2139표를 받은 윤하와 343표를 받은 로제가 뒤따랐다.
'K탑스타' 트로트스타 부문 최애스타 1위에 김호중이 올랐고 황영웅, 안성훈이 뒤를 이었다. 그룹 최애스타는 스트레이키즈가 차지했고 엑소와 블랙핑크가 2,3위를 차지했다. 랭킹 1~3위로 선정된 스타에게는 강남권 옥외 광고를 비롯해 지하철 전광판, 각 광역시, 도의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축하 광고가 게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지하철역에 가면 팬들이 스타들을 위해 마련한 광고판이 즐비한데 팬사랑을 증명하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각종 투표를 통해 무료광고를 할 수 있는 기회야말로 팬들의 결집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현장이다.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1등 행진에서 강다니엘과 팬들과의 끈끈한 결속력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