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가치 창출 ‘리:얼스(RE:EARTH)’ 사업을 하고 있는 롯데마트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제9회 다(多)가치 바자회’에 행사 지원을 위해 후원했다. 26일 롯데마트는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가치 창출(ESG 경영)의 하나로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제9회 다(多)가치 바자회’에서도 롯데마트의 ‘오늘좋은’ 상품을 후원, 바자회 행사가 풍성해질 수 있게 ‘참 좋은 이웃’으로 함께했다. 참고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서수원권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장애인 및 당사자 가족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기관이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다(多)가치 바자회’는 장애인의 재활 지원을 위한 복지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장애인, 비장애인, 지역이 함께 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 당사자는 요즘 경기도 안 좋아 기업도 어려울텐데, 롯데마트에서 관심을 두고 우리를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후원해 주신 롯데마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행동하는 복지관으로 나아갈 수 있게 네트워크를 꾸준히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두원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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