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트, MZ세대 타깃 알뜰폰 사업나선다
상태바
엠제트, MZ세대 타깃 알뜰폰 사업나선다
  • 김재홍 기자
  • 승인 2023.09.27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식회사 엠제트가 다음 달부터 알뜰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김대웅 엠제트 대표(오른쪽)는 “소비자들이 효용을 체감하는 진짜 알뜰 통신 상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사진=엠제트

최근 금융기관의 시장 진출 등으로 알뜰폰 시장이 활성화하는 가운데 주식회사 엠제트가 다음 달부터 알뜰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엠제트는 MZ세대를 겨냥한 유통망을 PC방과 공인중개사 사무소 등 생활 밀착 편의 시설로 다양화하고 MZ세대 특화 요금제와 제품을 내놓을 방침이다. 

김대웅 엠제트 대표는 하이마트 통신 부분 실장과 카카오 스테이지파이브 MVNO 사업실 팀장을 거쳤다. 사명 ‘엠제트’는 알뜰폰 가입자들의 타깃을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에 맞추고 다양한 콘텐츠와 저렴한 요금제를 결합한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2월 알뜰폰 사업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우선 KT망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관련 업계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10년 이상의 통신 서비스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편의성 높은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에게 특화한 맞춤 통신 서비스를 개발해 신규 알뜰폰 사업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청년부터 노년까지 편리하게 접근 접근할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와 채널별 특화 서비스를 결합해 소비자들이 효용을 체감하는 진짜 알뜰 통신 상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김재홍 마켓뉴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