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해충방제·방역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인 ISO 인증 5종을 보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세스코에 따르면, 현재 보유 증인 ISO 인증은 9001, 14001, 45001, 27001, 27701이다. ISO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이 일정한 표준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됐다는 것을 증빙한다. 3년에 한 번 갱신하고 갱신년도를 제외한 매년 사후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에서는 관련 법규·국제기준·방침 등을 보유 및 준수하고 있는지를 경영 전반에 걸쳐 평가한다.
세스코는 지난 1996년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9001을 취득하고 지속해서 갱신 및 유지해 왔다. 지난 2022년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을 동시에 획득했다. 또 지난 25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인 ISO 27001, 27701 인증을 나란히 취득해 총 다섯 건의 ISO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세스코 관계자는 “ESG의 중대성이 강화되는 만큼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인증 취득 등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추가하고 있다”며 “고객사를 위한 최고의 ESG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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