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스치즈, 포션치즈, 미니치즈 등 판매
수입 식품 유통업체 메크로통상이 1933년부터 치즈를 개발, 판매하기 시작한 일본 유업 기업 ‘유키지루시 메그밀크’의 다양한 치즈가 한국에 상륙했다고 18일 밝혔다.
메크로통상에 따르면, 일본 유키지루시의 치즈는 지난 13일부터 자사몰 매크로온을 통해 한국 내 독점 수입·판매 중이고 백화점, 마트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런칭기념으로 치즈 제품을 15~25% 할인 판매 중이다.
현재 판매 중인 제품들은 슬라이스 3종, 포션치즈 3종, 미니 치즈 2종으로 일본 내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들 위주로 선정됐다. 제품 중에는 ‘녹는 슬라이스 치즈’와 유키지루시 메그밀크사가 자체 개발한 ‘구워먹는 슬라이스 치즈’, ‘6P포션치즈’ 등도 포함됐다.
매크로통상 측은 “일본 식품 매장에서 만날 수 있던 제품을 손쉽게 한국에서 맛볼 수 있다”며 “이번 유키지루시 메그밀크 치즈 도입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에게 다양한 치즈를 경험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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