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 3일간 노래하는 싱어롱 상영회 개최
상태바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 3일간 노래하는 싱어롱 상영회 개최
  • 이사론 기자
  • 승인 2023.10.31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아리스의 호응 뜨거워 
관객 보답 위해 김호중이 무대인사 이벤트 직접 기획
김호중이 직접 쓴 편지로 만든 '편지 한 장' 음원 공개
오윤동 감독과 함께 한 김호중. 사진/CJ 4DPLEX

김호중의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상영되고 있다. 전국 6개 도시에서 10만 팬들과 함께했던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 공연 무대와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영화이다. 

김호중은 지난 26일 CGV 서면, CGV 대구, CGV 대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무대인사를 했다. 보라색 옷을 갖춰 입고 온 팬덤 아리스들과 김호중의 만남은 뜨거우면서 즐거운 분위기였다. 김호중은 언제나 자신을 지지하는 고마운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전국 무대인사 이벤트를 직접 기획했다고 한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그대, 고맙소: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2020)와 '인생은 뷰티풀:비타돌체'(2022)에 이은 세 번째 영화다. 세 편의 영화를 모두 만든 오윤동 감독도 김호중의 무대 인사에 동행해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호중은 온라인 콘서트 준비를 비롯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전국 무대인사 진행을 간절히 바랐다는 비하인드가 전하며 아리스와 뜨거운 교감을 나눴다. 김호중은 아리스에게 진심을 다해 감사를 전하며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리스들이 영화를 더 즐겁게 즐기도록 응원봉 상영회를 개최한데 이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싱어롱 상영회가 열린다. 싱어롱 상영회 때는 스크린에 가사 자막이 나오고, 응원봉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기회가 주어진다. 영화를 보면서 콘서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상영회에 아리스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관 및 단체 관람을 하는 아리스들이 늘어나고 있어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장기 상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전국 CGV에서 스크린X와 2D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 여덟 번째 에피소드 음원에 첫 번째로 수록된 김호중의 ‘편지 한 장(부제: 서른에 만난 첫 세상)’이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편지 한 장’은 김호중이 직접 쓴 편지로 만든 곡이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