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홀리데이 시즌 음료, 파스타치요 마라 신메뉴,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커피·초콜릿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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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홀리데이 시즌 음료, 파스타치요 마라 신메뉴,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커피·초콜릿 출시
  • 박우진 기자
  • 승인 2023.11.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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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의 ‘마이 윈터 페이버릿’과 함께 즐기는 취향 가득한 홀리데이. 사진=투썸플레이스
투썸의 ‘마이 윈터 페이버릿’과 함께 즐기는 취향 가득한 홀리데이. 사진=투썸플레이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마이 윈터 페이버릿’ 테마를 공개하고 한정 판매 음료 4종을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의 이번 겨울은 개개인의 취향을 담아 즐기는 ‘마이 윈터 페이버릿(My Winter Favorite)’를 테마로 진행된다. 확실한 호불호와 개성을 바탕으로 소비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맛도 스타일도 다채로운 음료와 케이크, 디저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홀리데이 시즌의 설렘을 한껏 끌어올려줄 겨울 대표 음료 ‘윈터 페이버릿 뱅쇼’를 비롯해 무알코올 에이드 음료 ‘윈터 페이버릿 하이볼’, 크리스마스 전통 음료를 재해석한 ‘카페 에그노그’ 등 시즌 한정 음료 4종을 출시한다.

‘윈터 페이버릿 하이볼’은 개인 취향에 맞춰 주류와 음료를 직접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와 함께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하이볼을 무알코올 에이드 음료로 구현한 제품이다.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칵테일 ‘에그노그’를 모티브로 한 ‘카페 에그노그’도 선보인다. 전통적인 에그노그에는 럼주가 들어가지만, 투썸의 카페 에그노그는 커피 메뉴로 재해석해 럼주 대신 진한 롱블랙을 더해 더 깔끔한 맛과 색다른 풍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에그노그 크림을 올려 슈페너처럼 즐길 수 있다. 찬 바람이 불면 유자차와 같은 시트러스 음료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은은한 향이 일품인 ‘자스민 시트러스 티’를 준비했다. 감각적이면서도 따스한 자스민 향을 입힌 우롱티 음료로, 유자와 레몬을 더해 싱그러운 달콤함을 선사한다. 

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홀리데이 시즌의 설렘과 고객분들의 다양한 취향을 담은 마이 윈터 페이버릿 테마와 함께 한정 음료를 준비했다며, 이 밖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연말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케이크와 디저트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스타치요 ‘마라파스타’ 신메뉴 2종. 사진=파스타치요
파스타치요 ‘마라파스타’ 신메뉴 2종. 사진=파스타치요

DRP푸드의 K-파스타&치킨 전문 브랜드 ‘파스타치요’가 주 고객층인 1020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마라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라’ 열풍은 올해 요식업계의 가장 큰 이슈이자, 1020 소비자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스타치요의 마라 신메뉴는 ‘마라우삼겹알리오올리오’와 ‘불닭치킨마라로제파스타’ 2종이다. 마라우삼겹알리오올리오는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특제 마라소스에 직화로 볶아 불향 가득한 우삼겹을 더해 풍미를 한껏 끌어올린 마라오일파스타다. 불닭치킨마라로제파스타는 살짝 매콤한 K-로제소스와 마라소스의 조합에 불닭소스 순살치킨을 더해 매콤하면서도 풍성함이 장점이다 .

파스타치요는 K-퓨전요리 파스타를 표방하는 만큼 이번 신메뉴를 야심 차게 준비하면서 오랜 연구와 수많은 테스트를 거져 기존 메뉴에 단순 마라맛을 추가하는 수준을 넘어 한국인 입맛에 딱 맞춘 특제 마라소스 개발에 성공했다. 박상민 DRP푸드 대표는 “원래는 마라 신메뉴를 더 일찍 출시하려는 계획이었지만,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맛과 퀄리티가 나오지 않아 출시를 계속 연기했다”며 “소비자에게 자신 있게 맛보여 드릴 수 있는 메뉴를 만들기 위해 상당한 시간이 걸렸지만, 늦게나마 원하는 수준의 신메뉴를 선보일 수 있게 돼 지금은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제품 라인업.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제품 라인업.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의 비건 오트(귀리)음료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가 당 부담은 낮추고 핀란드산 오트의 베타글루칸으로 영양과 맛 모두 챙길 수 있는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커피’와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 2종을 출시했다.

‘어메이징 오트’는 매일유업이 고품질의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가공해 오트의 좋은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아 선보인 100% 비건 오트 음료 브랜드로, 국내 오트(귀리) 음료 중 오트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190mL 용량의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과 언스위트 그리고 950mL의 대용량으로 커피에 넣었을 때 잘 어울리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에 이어 ‘폴 바셋’ 콜드브루와 벨기에 생 초콜릿을 사용해 새롭게 어메이징 오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어메이징 오트 커피’는 어메이징 오트에 커피 본연의 맛과 향에 집중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의 콜드브루 원액을 섞은 RTD(Ready To Drink)형 커피 제품이다. ‘어메이징 오트 초콜릿’은 고소하고 담백한 오트와 벨기에 생 초콜릿의 부드러운 풍미를 한층 더 잘 느낄 수 있는 초콜릿 드링크이다. 

매일유업은 평소 오트 음료를 즐기는 고객과 더불어 자신에게 맞는 식물성 음료를 찾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부터 신제품 커피와 초콜릿 2종까지 자신에게 맞는 오트 음료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어메이징 오트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8일 어메이징 오트 및 매일유업 공식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우진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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