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면서 여기저기가 쑤신다는 사람들이 많다.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이 뻣뻣해지고, 관절 주변의 혈관이 수축하여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몸이 무거워지고 통증도 심해지면서 다 나은 줄 알았던 요통과 관절통이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
노인이 되면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해지는 계절에 천연화장품 전문기업 바로나코스메틱이 1억 5000만원 상당의 통증 마사지젤을 대한노인회에 증정했다.
9일 오후 대한노인회 중앙회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바로나코스메틱, 통증 잡는 24도라 마사지젤 후원품 증정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공동의 협력을 약속했다.
안정자 바로나코스메틱 대표는 "통증관리는 품격있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 '돌봄 경제' 실천과 CSV(공유가치창출)을 통한 노인 일자리 확대 추진 등 협력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바로나코스메틱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국내 대표 ’돌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23일 서울 학여울 쎄텍에서 열리는 ‘제1회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를 시작으로 협력을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바로나코스메틱은 앞으로 대한노인회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적극 참여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노인회와 바로나코스메틱이 힘을 합친 배경에는 대한노인회 400만 회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자리한다. 시니어 세대의 스포츠 활동이 의료비 등 사회 간접비 절감에 효과가 있다는데 공감해 앞으로 다양한 건강 촉진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바로나코스메틱이 후원하는 '24도라 마사지 젤'은 스포츠전문가들이 근육과 관절 통증 완화에 효능이 있다고 공인한 ‘스포츠 리커버리 릴랙싱 젤’이다. 자체 개발한 특수공법으로 7가지 천연식물에서 최적의 배합을 찾아내 혈행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안정자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증정하는 제품이어서 각별히 더 신경을 썼다”며 “여러 차례 임상 체험을 통해 만족도 90% 이상 달성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자연친화적 추출기술과 발효기술, 법제기술을 동원해 천연 성분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바로나코스메틱은 천연화장품, 통증잡는 마사지젤, 탈모방지와 발모촉진을 유도하는 헤어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바로나코스메틱은 10월 12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골프대학·스포츠조선 주최, 골프 꿈나무 육성 2023년 자선골프대회’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