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진행하는 스걸파2, 예고 영상부터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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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진행하는 스걸파2, 예고 영상부터 뜨거운 관심
  • 이사론 기자
  • 승인 2023.11.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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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0개국 10대 춤꾼 지원, 온라인 대중평가 이미 시작
베베·잼 리퍼블릭·원밀리언·마네퀸·훅·라치카, 마스터로 나서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춤판이 또다시 벌어진다. 스트릿 걸스 파이터 2(스걸파2) 예고 영상이 뜨면서 21일 오픈 예정인 경연이 이미 시작된 듯하다. 스걸파2 예고 영상은 공개 19시간 만에 조회수 34만회를 돌파하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스우파1, 스걸파1, 스맨파, 스우파2까지 내리 4번의 경연에서 MC를 맡은 가수 강다니엘은 예고 영상을 통해 “더 뜨거워진 스트릿 댄스 씬에서 10대 여학생들의 춤싸움이 다시 시작됩니다”라고 선포했다.

강다니엘은 스트릿 댄스 씬 경연에 최적화된 MC라는 평과 함께 또다시 스걸파2의 진행을 맡았다. ‘뛰어난 표현력과 파워풀하고 섬세한 댄스 실력!  K-Dance 열풍의 중심에 있는 올라운드 아티스트’ ‘세계를 뒤집어 놓을 최강 10대 여학생 댄서의 탄생! 그 뜨거운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줄 MC’라는 포스터 문구가 '왜 강다니엘인가?'를 설명해준다.

스걸파2에 프랑스, 브라질, 미국, 독일, 중국, 홍콩,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벨기에 등 전 세계 30여개국의 10대 댄서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 지원만 가능했던 시즌1과 달리 개인 지원이 가능해져 10대 춤판이 더 뜨겁고 다양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마스터 군단도 화려하다. 스우파2의 베베, 잼 리퍼블릭, 원밀리언, 마네퀸과 스우파1의 훅, 라치카가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스걸파2에 외국팀이 참여하는 것과 함께 잼 리퍼블릭의 커스틴, 라트리스, 오드리가 마스터로 나서는 것도 이채롭다. 

사진=엠넷
사진=엠넷

마스터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원밀리언의 하리무. 스걸파1 출연자였던 하리무는 스우파2 참여를 거쳐 스걸파2 마스터로 화려하게 비상했다.

스걸파2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지난 1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 더 춤을 통해 ‘1vs1 퍼포먼스 매치업 미션’ 영상 공개와 함께 온라인 대중평가를 오픈했다.

스우파2의 저지 모니카와 마이크 송이 놀라움을 표한 유명 크루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는 중이다.  

투표는 더 춤(The CHOOM)과 엠넷 플러스(Mnet Plus) 두 곳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대중평가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며,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더 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우파2의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갈 스걸파2는 21일 밤 10시부터 엠넷에서 방송한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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