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독일 車 전문지 비교평가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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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독일 車 전문지 비교평가서 호평
  • 박우진 기자
  • 승인 2023.11.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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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혼다의 신형 전기차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혼다의 신형 전기차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SUV 비교평가에서 혼다 e:Ny1보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에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 아우토 자이퉁(AZ)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다. 이번 평가는 코나 일렉트릭과 혼다 e:Ny1 2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코나 일렉트릭은 전체 평가 항목 7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583점으로 530점을 받아 혼다 e:Ny1을 53점 차이로 이겼다. 코나 일렉트릭은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장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바디 ▲편의성 항목에서 혼다 e:Ny1보다 각 15점과 13점씩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코나는 지난 7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가 주관하는 ‘2023 올해의 신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소형 업무용차, 올해의 소형 SUV를 수상했다. [박우진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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