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의 앨범 수익금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한다는 따뜻한 소식이 들려왔다.

‘명곡제작소’는 출연자가 원하는 주제, 곡 스타일, 장르 등을 맞춤으로 제작해 주는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0월 29일 마지막회에서 김호중, 안성훈, 알고보니혼수상태는 하나같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현은 “시즌2를 반드시 해야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TV조선 '명곡제작소'는 11월 네티즌 어워즈 교양대상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명곡제작소’가 종영된 후에도 애청자들의 후속 앨범 요청이 이어지는 등 열기가 계속됐다. 팬들의 요청으로 앨범 제작이 결정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하면서 관심이 고조되는 중이다. 앨범은 2000장 한정 제작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명곡제작소’ 앨범에는 김호중, 조영남, 안성훈이 함께 부른 ‘인생은 하모니’, 진성의 ‘미안한 사람’,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의 ‘우리 함께’, 송가인의 ‘결이 맞아’, 김호중의 ‘편지 한 장’, 홍지윤의 ‘촉이와요’, 금잔디의 ‘인생샷’ 등이 수록된다.

앨범은 스타플래닛 샵에서 오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앨범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플래닛 샵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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