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반려견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 담은 전시회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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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반려견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 담은 전시회 보러오세요
  • 김성태 기자
  • 승인 2023.12.12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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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아지 이야기’ 전시 개최
‘개그림’ 작가, 강아지와 따뜻한 동행 이야기 담긴 그림과 영상 작품 공개
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강아지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강아지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강아지와의 동행을 주제로 한 작가 장유경의 따뜻한 그림과 영상들을 선보인다. 장 작가는 13년간 함께한 반려견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후 강아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개그림’이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할아버지와 강아지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동행’, 실제로 존재하는 101마리 강아지들을 한 마리씩 그려나간 ‘101마리 강아지’, 그리고 강아지의 모습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들 등 세 가지 시리즈로 구성된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강아지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체험은 오는 19일과 21일에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체험 참가비용은 5000원이고 회차당 선착순 8명을 모집한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전시를 마련했다”며 “서울시와 함께 ‘동행’이 주는 소중한 의미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태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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