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살벌한 데스매치로 1라운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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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살벌한 데스매치로 1라운드 시작
  • 이사론 기자
  • 승인 2023.12.22 12: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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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시청률 17%, 트롯 명가 명성 계속돼
8개 부서 72명 도전자, 엄격한 마스터 앞에 서다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TV조선의 미스트롯3가 첫방송부터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21일 밤 10시부터 22일 새벽 0시30분까지 2시간 30분간 이어진 방송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만큼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며 아슬아슬했다.

미스트롯3는 72명 도전자가 새싹부, 챔피언부, 현역부, 직장부, 영재부, 여신부, 대학부, 상경부 등 8개 부서로 나뉘어 등장, 1라운드부터 살벌한 경쟁을 시작했다.

바로 1:1 데스매치를 시작, 한 첫회부터 46명을 탈락시키겠다는 기획을 세워 마스터는 물론 시청자들을 떨게 만들었다. 동점이어도 재투표를 통해 반드시 한 명은 탈락하되, 두 사람 모두 올 하트를 받을 경우 둘 다 살아남는다는 규정에 참가자들은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장윤정, 김연자, 진성, 장민호 등 기존 마스터 군단에 김연우, 박칼린, 슈퍼주니어 은혁 등이 새로 합류해 변화를 주었다. 가장 평가가 박한 마스터는 박칼린으로 마지막에서야 하트를 누르거나 누르지 않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다.

미스터트롯2의 진 안성훈과 선 박지현이 마스터로 등장해 신선함을 안겼다. 특히 박지현의 활어같은 싱싱한 리액션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챔피언부 데스매치부터 시작했는데 역시 여러 경연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실력자들답게 8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7명이 올하트를 받아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미스터트롯2 경연에서 거의 대부분 올하트를 받은 대학생부를 연상시키는 챔피언부에서 상위 입상자가 나올 확률이 높다는 예상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1회 출연자 가운데 눈길을 끈 인물은 새싹부의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였다.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리듬 체조와 함께 선보여 올하트를 받았다. 장윤정은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호흡이 안정적이었고 멋진 무대였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진성은 다음 라운드에서도 리듬체조를 곁들인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달라는 특별주문을 하기도 했다.

127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수빙수는 ‘자갈치 아지매’를 부르며 대방어를 다듬어 김성주에게 방어회 한점을 선사하는 믿기 어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노래실력도 뛰어나 올하트에 하나 모자라는 12개 하트를 받았다. 가수 김연우의 조카인 김예은과 동률이어서 재투표 끝에 김예은이 2라운드로 진출했다.

실력자들이 즐비한 미스트롯3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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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3-12-22 15:14:06
안성훈 가수님 미스트롯3 스페셜 마스터
응원합니다 안성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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