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애나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까지 총 4곳에 난방비 2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애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아이유와 팬클럽 유애나를 합친 이름이다.

아이유와 유애나의 기부는 통이 큰 데다 지속적이라는 점에서 감동을 준다. 

2023년 1월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을 보냈으며, 어린이날에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5월16일 아이유 생일에는 하트하트재단, 곧장기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9월 18일 아이유 데뷔기념일에는 3억 원의 성금을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 어린이병원에 전했다. 

아이유는 매년 특별한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누적 기부액이 50억 원을 넘어선다.

가수와 배우로서 최정상을 지키고 있는 데다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아이유, 지난해 말 2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에 올랐다.

아이유는 페이스북에 기부 사실을 알리며 '겨울엔 뜨신 마음을❤ 새해가 밝았습니다.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 되시길. 그리고 꼭 건강하시길’이라는 인사를 남겼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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