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Am I’ 발매 앞둔 가수 정동원,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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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m I’ 발매 앞둔 가수 정동원,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기부
  • 김성태 기자
  • 승인 2024.01.10 10: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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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일부를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한국소아암재단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일부를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선한스타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정동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2076만원을 달성했다. 오는 11일에는 아이돌 부캐릭터 ‘JD1’의 데뷔 싱글 ‘who Am I’가 발매된다. JD1의 이번 싱글에는 아이유와 오마이걸, NCT127, 이달의 소녀, 아이브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을 든든하게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며 “가수 정동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JD1 데뷔 싱글 ‘who Am I’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스페인의 거리와 JD1이 탄생한 실험실을 교차하며 시작된다. 다양한 색감과  그래픽, JD1의 모습을 담아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김성태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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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란 2024-01-10 11:48:57
정동원 바르고 착한
천재아티스트 선한영향력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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