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재능기부 MC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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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재능기부 MC 참여
  • 김성태 기자
  • 승인 2024.01.2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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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모금방송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재능기부로 사회 맡아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스페셜 엔보이 임명 어린이 구호 활동 함께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배우 한가인이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모금방송의 사회를 재능기부로 맡으며 함께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배우 한가인이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모금방송의 사회를 재능기부로 맡으며 함께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영되는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tvN이 공동 기획한 모금방송이다. 가수 김호중이 만난 케냐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앞서 한가인은 지난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스페셜 엔보이에 임명돼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관심과 후원 독려에 동참한 바 있다.

해당 방송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tvN을 통해 방영된다.

한가인은 “엄마 이야기만 나와도 눈물을 터트리는 샤드락의 모습에 가슴이 미어졌다”며 “세 동생을 돌보며 가장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열두 살 샤드락이 꿈을 잃지 않고 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한가인 님의 재능기부로 이번 방송이 큰 힘을 얻었다”며 “한가인 님은 10여 년 전부터 캠페인 엔보이, 영상 내레이션 등 다양한 재능기부 참여로 유니세프 활동에 힘을 실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한가인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이다.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 기구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김성태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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