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는 임영웅이었고 이찬원, 박지현, 영탁, 김호중, 손태진, 장윤정, 정동원, 김소연, 김다현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3년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8111만1207개를 추출하여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1위에서 10위 안의 인물 가운데 특별히 눈에 띄는 가수는 김소연이다. 11위부터 15위가 전유진, 오유진, 양지은, 안성훈, 송가인이니 9위 김소연의 평판이 얼마나 높은지 짐작이 갈 것이다.
김소연이 특별히 눈에 띄는 이유는 현재 진행 중인 'TV조선 미스트롯3' 경연에 참가하고 있는 가수 가운데 유일하게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0위 안에 링크되었다는 점 때문이다. 30위 권에도 미스트롯3 경연 참가자는 더 이상 없다.
김소연은 시청자 투표에서 3주 연속 TOP4에 오르는 등 미스트롯3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김소연은 1, 2라운드에서 2연속 올하트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특히 1라운드 1:1 서바이벌 배틀 빅매치 무대에서 선보인 ‘해바라기꽃’ 무대는 순간 시청률 17.3%를 달성해 김소연 파워를 증명했다.
이후 김소연은 2라운드 장르별 팀 미션에서 팀원들과 단합하여 올하트를 받았고, 전원 3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18일 방송된 3라운드 1:1 데스매치에서 염유리에게 패해 추가 합격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럼에도 25일 공개된 3주차 시청자투표에서도 4위 자리를 지켜 3주 연속 TOP4에 안착했다.
현재 19세인 김소연은 어린 시절 동요대회 금상, 호주한인대회 1등, MBC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쌓아왔다. EP 앨범 ‘또또’와 디지털 싱글 ‘국가대표’도 발매한 바 있다.
미스트롯3 출전자 가운데 유일하게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TOP10에 진입한 김소연의 남은 대결과 시청자 투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