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인터네셔널의 친환경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 코리아가 2024년 봄/여름철 제품을 담은 컬렉션을 4일 공개했다.
피엘라벤은 1960년대부터 유행에 맞는 제품이 아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기능과 내구성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다. 환경을 위해 유해 화학 물질 사용과 동물 학대, 자원 집약적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오고 있다. 이번 공개한 2024 봄/여름 시즌 컬렉션은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함을 유지하고 강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피엘라벤에 따르면, 아비스코 트레일 셔츠는 이번 시즌 출시된 남성용 트레킹 기능성 셔츠로 피엘라벤의 대표 원단 G-1000 에어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했다. G-1000 에어 스트레치 원단은 G-1000 원단 중 가장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면서 스트레치가 적용돼 편안한 특징이 있다. 남성용 아우터 외에도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하이코스트 윈드 후디 자켓은 여성용으로 선보였다. 하이코스트 윈드 후디 자켓은 100% 재생 폴리에스터를 사용해 가볍고 빠른 건조가 가능한 제품이다. 멀티풀 포켓을 사용해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고 자체 수납이 가능한 주머니가 내장됐다.
바지는 남성용 트레킹 트라우저로 구성했다. 아비스코 트레일 스트레치 트라우저는 과격한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주기 위해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했다. 스트레치는 이중 직조 방식을 적용해서 내구성을 높였다. 허리 부분은 착용감과 조절이 편하도록 밴드 처리됐고 포켓 지퍼는 방수에 용이하도록 라미네이트 지퍼를 사용했다. 아비스코 하이킹 트라우저는 여성용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가볍고 편안하며 더운 날씨 착용하기 좋은 하이킹 트라우저 제품이다. 아비스코 하이킹 트라우저는 G-1000 에어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이 좋고 허리는 신축성 있는 허리밴드와 조절할 수 있는 디테일이 더해졌다.
한편 피엘라벤 2024 봄/여름 시즌 컬렉션 제품은 오는 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며 피엘라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