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단체 위브릿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서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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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단체 위브릿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서 감사패 수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4.03.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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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단체 위브릿지는 지난 6일 대외협력 기관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정규 위브릿지 대표이사(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앞으로도 한림대성심병원과 함께 의료취약계층이 사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사진=위브릿지

기부단체 위브릿지는 지난 6일 대외협력 기관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브릿지에 따르면,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주관한 개원 25주년 기념식은 한림대의료원 장애인 예술단인 ‘한림 뷰앙상블’의 축하 공연에 이어 유경호 병원장의 인사말, 협력기관 및 후원단체 감사패 전달, 공로상, 장기근속자, 모범직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위브릿지는 전문사회복지사업, 국내·외 개발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NGO)단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는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용품 지원 및 교통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의료취약계층의 빈곤 해소에 공헌해 이번 기념식을 통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위브릿지는 설명했다.

유경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은 “본원에 봉사 정신을 기반으로 우호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해 준 위브릿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의료 장비 도입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연구 선도를 통해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위브릿지 대표이사는 “마땅히 해야 할 위브릿지의 구호 활동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해 주신 한림대성심병원과 병원장님께 감사하다”며 “의료취약계층은 치료 환경조성이 어려워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다. 이분들을 위해 해온 것 들은 당연한 일이고 앞으로도 한림대성심병원과 함께 의료취약계층이 사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위브릿지 측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취약계층을 위한 ‘WE로’캠페인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 의료용품 전달 등과 같은 지원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지역사회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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