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일본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건강식품 해외 직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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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일본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건강식품 해외 직구 주의”
  • 김성태 기자
  • 승인 2024.03.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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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 건강식품 5종 국내 수입 사실 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섭취 관련 신장질환 등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소비자에게 해외 직구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60정.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섭취 관련 신장질환 등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소비자에게 해외 직구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 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5종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한 해외 직구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플랫폼 기업 등에 제품 정보 제공 및 판매 자제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회사가 발표한 자진 회수 제품 목록과 관련 정보 등은 식약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향후 해당 건강식품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면서 추가로 확인된 정보는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태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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