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부른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아미부터 1세대 걸그룹 팬들까지 결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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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부른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아미부터 1세대 걸그룹 팬들까지 결집시켰다
  • 양지원
  • 승인 2019.06.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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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 새 역사 쓴 ‘방탄소년단’ 노래, ‘바다스타일’로 찰떡 소화
사진=웨이브나인 제공
사진=웨이브나인 제공

[마켓뉴스 김민수 기자] 최근 태연의 ‘사계’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역대 급 커버’곡을 완성시킨 가수 바다가 이번에는 BTS(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선보여 다시 한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가수 바다는 지난 8일 유튜브 공식채널 ‘BADAofficial’을 통해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부른 영상을 공개했다.최근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팝의 본 고장에서 새 역사를 쓴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선곡한 바다는 일곱 멤버가 부른 원곡을 바다만의 스타일로 찰떡 소화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원곡의 랩 부분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한 바다에 팬들의 호응 댓글도 이어졌다.

곡을 접한 팬들은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생각 못했다. 장르초월 바다!“, “한 여름 수영장에서 썬베드에 누워서 마시는 탄산음료처럼 상큼한 목소리다”, “특별한 편곡을 하지 않았음에도 바다가 부르는 느낌이 너무 편하고 좋다”, “이 노래가 이렇게 상큼하게 들릴 수도 있다는 걸 새롭게 알았다. 방탄소년단과 콜라보 추천”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3위, 빌보드 ‘핫 100’ 8위로 한국 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7460만 건을 넘겨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가 공식 발표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중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신기록을 세워 화제가 됐다.

특히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은 2007년 개장한 축구 경기장으로, 퀸, 마이클 잭슨, 마돈나, 원 디렉션, 에미넴, 에드 시런, 리한나, 비욘세 등 팝스타 중에서도 세계적인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아티스트만이 무대에 오른 곳이라 이번 방탄소년단이 이룬 쾌거의 의미는 크다.

바다는 “올 해로 데뷔 6주년을 맞이한 방탄소년단 친구들의 노래를 내가 부른다면 어떨까 하는 재미있는 발상에서 시작됐다”며 “국내 가요계와 웸블리의 새 역사를 쓴 BTS가 자랑스럽고, 저 또한 방탄소년단의 팬으로서 큰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바다는 “개인 채널을 통해 많은 곡들을 들려드리고 싶다”며 “국내 가요부터 팝송, OST까지 다양한 음악을 통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대중과 호흡하는 바다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보컬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는 바다의 향후 콘텐츠들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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