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길원평 교수③]천주교 불교 유교 인사도 차별금지법 반대, 보수 언론 침묵 아쉬워 [인터뷰-길원평 교수③]천주교 불교 유교 인사도 차별금지법 반대, 보수 언론 침묵 아쉬워 2022년 5월 셋째 주쯤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철수했는데도 국회 앞 텐트 농성을 한동안 계속했던 이유를 길원평 교수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2022년 4월 검수완박법 통과 때 정의당의 도움을 받기 위해 정의당이 요구하는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자는 내부 의견이 있었어요. 이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법사위에 계류 중인 평등법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말이 여러 차례 나왔어요. 급기야 5월에 차별금지법 공청회를 개최해 언론에 몇 군데 보도되었죠.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차별금지법 통과를 당론으로 정하면 끝날 위 문화 | 이근미 작가 | 2024-01-08 14:41 LH, 청년 1순위‧자립준비청년 대상 전세임대주택 공급 확대 LH, 청년 1순위‧자립준비청년 대상 전세임대주택 공급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연말까지 청년 1순위의 경우 4000가구,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물량 제한 없이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고객이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보증금 회수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돼 올해 대학 입학예정자 등 다양한 유형의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LH는 기대하고 있다. LH에 따르면, 이번 청년 1순위 전세임대는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로 ▲대학 건설·부동산 | 김영준 기자 | 2024-01-02 10:09 8년간 미출생 신고 아동 2236명... 이중 1% ‘23명’ 조사했더니 최소 3명 사망·1명 유기 8년간 미출생 신고 아동 2236명... 이중 1% ‘23명’ 조사했더니 최소 3명 사망·1명 유기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간 223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에 해당하는 23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최소 3명이 숨졌고, 1명이 친모에 의해 유기된 것으로 확인됐다.감사원은 “보건복지부에 대한 정기감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들이 제도권 밖에서 소외·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감사원은 학령기 아동으로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 보호자가 타당한 사유 없이 연락을 거부하는 경우 사회 | 김재홍 기자 | 2023-06-22 16:22 경찰, '정인이 사건' 살인죄 미적용..."검찰과 협의했다" 경찰, '정인이 사건' 살인죄 미적용..."검찰과 협의했다" [정훈상 기자] 생후 16개월인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입양부모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입양모 장모(35·구속 기소)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검찰과 충분히 협의해 결정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8일 “학대 행위와 사망의 인과관계 파악을 위해 증거와 진술 확보에 집중해서 수사했고, 그런 수사 상황과 기존의 판례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에 검찰과 협의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사회적 비난이 큰 주요사건이어서 장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단계와 검찰 송치 당시 검찰과 충 사회 | 정훈상 기자 | 2021-01-18 14:33 '정인이 사건' 양천서장 파면 요구...국민 청원 23만명 넘었다 '정인이 사건' 양천서장 파면 요구...국민 청원 23만명 넘었다 [정훈상 기자] 지난해 양부모에게 입양돼 학대를 당하다 사망한 ‘정인이 사건’ 과정에서 경찰이 제대로된 대응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쏟아지면서 해당 경찰서장과 경찰관을 파면하라는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4일 등록된 ‘아동학대 방조한 양천경찰서장 및 담당경찰관의 파면을 요구합니다’라는 청원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23만2791명의 동의를 받았다.청원인은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는 국가기관이 아동학대 신고를 수차례 받 사회 | 정훈상 기자 | 2021-01-06 09:06 문 대통령 "입양아동 사후관리에 만전" 지시… "정인이 사건, 있을 수 없는 일" 문 대통령 "입양아동 사후관리에 만전" 지시… "정인이 사건, 있을 수 없는 일" [정훈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부모의 학대로 16개월 입양아가 사망한 '정인이 사건'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입양 아동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입양 절차 전반에 대한 공적 관리와 감독뿐 아니라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시를 내렸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강 대변인은 "입양가정 방문 횟수를 늘리고 방문 조사 때 주변인 조사를 의무화하며, 양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정인 양은 지난해 10월 13일 정치 | 정훈상 기자 | 2021-01-05 10: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