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늘(17일) 첫 방송→넷플릭스로 전 세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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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늘(17일) 첫 방송→넷플릭스로 전 세계 공개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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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드라마 ‘더킹 :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를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17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이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공개되며, 그 외 지역은 6월 13일 전 회차 동시 공개된다.

‘더 킹’은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파리의 연인’부터 ‘도깨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까지 매 작품 신드롬을 일으킨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평행세계를 그린다. 김은숙 작가는 현실에 기반을 둔 로맨스에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지만, 독보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크릿가든’, ‘도깨비’에 이어 ‘더 킹’을 통해 김은숙 작가가 보여줄 판타지 세계관에 전 세계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3년 만에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린 이민호와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김고은의 첫 만남 또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상속자들’과 ‘도깨비’ 이후 김은숙 작가와의 두 번째 만남으로 남다른 시너지를 예고한다.

극중 이민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2020년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았고, 김고은은 어린 시절부터 동화 속 공주들보다 ‘경찰청 사람들’에 심취했던 걸크러시 넘치는 6년 차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 정태을 역을 맡았다.

여기에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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