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마트’의 평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평가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마트는 국내 마트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이용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각 지역의 우수 마트를 매년 선정해 발표한다.
평가는 지난 12월~1월 중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국 상위 34.7% 이내의 평가를 받아 엄선된 최종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가 진행됐고 최종 전체 0.23% 이내의 우수 마트가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상품의 다양성 ▲매장 청결도 ▲접근성 ▲상품 품질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시설 편의성 ▲전반적 평가 총 7가지다. 평가 기준에 따라 최종 종합 평가를 거쳐 지역별 1개에서 최대 3개의 우수 마트를 선정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마트 선정을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더욱 확대되고 더불어 마트 산업의 활성화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가계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며 “아동결연후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인 생계비·교육비·의료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한 아동 청소년기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