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영화 '불량한 가족'이 박초롱, 박원상, 도지한, 김다예 등 작품의 주역들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로, 심상치 않은 패밀리가 전할 색다른 유쾌함을 예고했다.
11일 '불량한 가족' 측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박초롱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분위기 속 청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가 맡은 유리 캐릭터가 새로운 패밀리를 만나며 겪게 될 성장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아빠 현두 역을 맡은 박원상의 결연한 표정은 과연 이들의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유리가 만나게 될 새로운 패밀리의 멤버인 대국과 다혜 역을 맡은 도지한과 김다예의 모습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에 색다른 유쾌함을 더할 것을 예고한다.
한편 '불량한 가족'은 그룹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의 첫 주연작이자 스크린 데뷔작이다. 박초롱은 아빠 현두 역을 맡은 박원상과 '찐 부녀 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도지한과 김다예 등 차세대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으로 유쾌함을 전할 예정이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7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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