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박해진, 촬영장의 미소 천사…현장 분위기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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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 촬영장의 미소 천사…현장 분위기 훈훈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6.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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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변진희 기자] ‘꼰대인턴’ 박해진이 다정한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 가열찬(박해진 분) 부장은 인턴사원들이 준수식품에 들어오게 된 과정을 알게 되면서, 최종면접을 위해 성의껏 준비한 것을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3%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되는 남자의 지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며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꼰대인턴' 현장 사진에서 진지한 연기 뒤 무한 귀여움을 장착한 박해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명 ‘실물깡패’로 불리고 있는 박해진의 진짜 매력은 사실 외모를 넘어서는 선한 품성과 사랑스러운 미소에서 나온다.

데뷔 14년 차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귀여운 모습과 선한 영향력에 촬영장 '힐링 천사'로 등극하고 있는 것. 특히 ‘꼰대인턴’ 남성우 감독과 박해진은 누구보다 잘 맞는 케미스트리로 항상 대본을 앞에 두고, 서로 상의하며 매 장면을 훈훈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그런 두 남자가 만들어낸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 '꼰대인턴'은 수많은 마니아를 만들어내며, 누군가에게는 자칫 불편할 수 있는 얘기들을 선하고 편안하게 풀어내며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현장의 좋은 호흡에서 결과물이라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한편 '꼰대인턴'은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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