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데뷔 첫 주 활동 합격점…'차세대 K팝 대표주자'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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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데뷔 첫 주 활동 합격점…'차세대 K팝 대표주자'로 발돋움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1.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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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신인 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데뷔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날개를 달았다.

드리핀은 지난달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Boyager(보이저)'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들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까지 음악방송에 연달아 출연해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드리핀의 데뷔곡 'Nostalgia(노스텔지아)'는 '과거에 대한 동경', '향수'를 의미하는 'Nostalgia'라는 단어를 드리핀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중독성 있는 펑키한 기타 사운드, 완벽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진 일곱 멤버의 독보적인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드리핀의 저력을 입증했다.

신인 그룹의 데뷔 러시 속 드리핀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까지 집중시켰다. 미니 1집 'Boyager'는 발매와 동시에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베트남, 멕시코 등 11개 지역 해외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에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 중 태국과 카타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 태국, 폴란드, 카타르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시작으로 해외 17개 지역 TOP10에 당당히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Nostalgia'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고, 1일 기준 900만 뷰를 넘어 1,000만 뷰를 향해가고 있어 '차세대 K팝 대표주자' 드리핀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드리핀은 신곡 'Nostalgi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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