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대박 징조에 시작부터 떠들썩…트리플 황금배지 전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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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대박 징조에 시작부터 떠들썩…트리플 황금배지 전쟁 시작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1.24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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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제공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제공

[조정원 기자] '도시어부' 멤버들이 트리플 황금배지를 놓고 격돌을 벌인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9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부시리와 방어 낚시 대결을 펼친다.

이날 낚시는 부시리 8짜 이상의 빅원과 방어 7짜 이상의 빅원, 부시리X방어 총무게까지 총 3개의 황금배지가 걸려 있어 도시어부들의 승부욕을 한껏 끌어올렸다.

선장은 전날 조황을 묻는 말에 "배의 물칸 두 개가 부시리, 방어로 꽉 찼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내 도시어부들은 믿기지 않는 듯 다 같이 폭소를 터트리며 '와우(WOW) 리액션 릴레이'를 펼치기 시작했다고. 

특히 이날은 낚시 시작 전부터 '구명조끼 사건'이 발생해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수근이 "살다 살다 구명조끼가 다 터졌다"라며 부푼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 것이다. 

갑자기 구명조끼가 터졌다는 말에 이태곤은 "웃기려고 그런 것 아니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지상렬은 "징조다. 오늘 대박 터집니다"라며 기분 좋은 예감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지난 방송에서 황금배지를 거머쥔 김준현의 예지몽을 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도 구명조끼가 불러온 대박 징조가 과연 진짜로 실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덕화는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이수근을 보며 "잘한다. 연습 좀 하고 온 것 같다"라며 그의 남다른 열정에 감탄을 드러냈다. 이에 이수근은 "어제랑 느낌이 다르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트리플 황금배지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구일지, 완도에서 펼쳐진 강태공들의 부시리, 방어 낚시 대전은 26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도시어부2'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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