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 스파이' 차주영, 부캐 '황제니' 로그아웃, 본캐 '황서라'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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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차주영, 부캐 '황제니' 로그아웃, 본캐 '황서라'로 입장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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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방송 캡처
사진=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배우 차주영이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화려한 액션 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극본 이지민, 연출 이재진 강인)에서 걸리버 팀의 요원 황서라(차주영 분)는 장두봉(지현준 분)에게 더는 황제니(황서라 분)가 아닌 요원으로서 맞서 긴장을 자아냈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황서라는 내부의 정보를 빼돌린 범인이 전지훈(문정혁 분)으로 판명나자 바로 그를 체포하러 나섰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동료의 손에 수갑을 채우는 일이 만만치 않았음에도 황서라는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으며 침착하게 일을 처리했다.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요원의 매뉴얼대로 타겟을 체포하고 이동하는 과정을 막힘없이 진행하면서도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던 터, 황서라는 애써 전지훈의 시선을 피하며 마음을 추스르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차주영은 캐릭터가 느낄 복잡한 심경을 디테일 있게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위장 스파이 정체가 발각된 것을 알게 된 황서라는 부캐릭터 황제니 캐릭터를 벗어던졌다. 도주하려는 장두봉의 덜미를 낚아채 또 한 번 요원 임무에 몰입, 사랑스러웠던 황제니를 떠올릴 수 없을 만큼 거침없는 체포 작전을 펼쳤다.

차주영은 각목을 든 채 검객처럼 유려하고 힘 있는 검술 액션을 선보여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타겟을 향한 애증이 섞인 눈빛과 표정까지 담아낸 차주영의 액션은 다채로운 재미를 안겨줬다. 

이처럼 차주영은 일급 요원에 최적화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회를 더할수록 타켓을 향한 감정 변화를 입체적으로 표현 중인 차주영 표 로맨스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조정원 기자
조정원 기자
chojw00@m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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