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1박 2일의 대장정! 인생 활력 위한 56km 러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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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1박 2일의 대장정! 인생 활력 위한 56km 러닝 도전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10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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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조정원 기자]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가 러닝으로 바다까지 긴 여정을 떠난다.

오는 11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기 위해 달려서 바다로 향하는 기안84의 긴 여정이 그려진다. 

웹툰을 그리기 위한 기초 체력은 물론, 창작의 고통이 찾아올 때마다 '러닝84'의 면모를 뽐냈던 기안84는 이제 달리기가 삶의 낙이 됐다. 최근 휴재로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고 밝힌 기안84는 무려 56km 달리기에 도전하며 1박 2일의 여정을 소화한다.

새벽 정기를 맞으며 몸을 푼 기안84는 시원한 공기만큼 가벼운 발걸음으로 뛰기 시작하고, 주변 풍경을 눈에 담으며 러닝의 묘미를 느낀다. 하지만 예상 밖의 상황에 봉착, 발을 동동 구르며 분주해진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음식으로 달콤한 휴식을 즐긴다. 방전된 체력을 충전하고자 중간마다 아이스크림을 먹는가 하면, 힘들어서 입맛이 없다 하면서도 국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우는 먹방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재충전을 위해 바다로 떠나는 기안84의 무한 러닝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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