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서인국,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복귀…설렘+감동 예고
상태바
[공식] 서인국,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복귀…설렘+감동 예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18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서인국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는 "서인국이 tvN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치명적인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지난 2018년 JTBC '뷰티 인사이드'로 화제성을 입증했던 임메아리 작가와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권영일 감독이 만나 기대가 치솟고 있다. 

서인국은 극 중 신과 인간의 중간관리자인 멸망 역으로 변신, 신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설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멸망은 지독한 운명에 끼어든 뜻밖의 삶에 자신의 연민과 사랑을 바치게 된 특별한 존재다. 서인국은 캐릭터가 가진 소년의 아름다움과 깊은 눈매에서 드러나는 메마름을 자신만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낸다.

그동안 서인국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캐'를 경신하며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전작인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에서는 탄탄한 연기력을 더욱 공고히 한 만큼, 차기작에서는 어떤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인국은 "개인적으로도 기대되는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긴장되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대본을 읽으면서 느꼈던 긴장과 설렘을 가지고 제가 느꼈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오는 2021년 방송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