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걸스, 단독 콘서트 연기 아쉬움 달랠 한정판 USB 음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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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걸스, 단독 콘서트 연기 아쉬움 달랠 한정판 USB 음반 공개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2.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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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츄럴리뮤직 제공
사진=내츄럴리뮤직 제공

[백융희 기자] 3인조 걸밴드 피싱걸스(보컬, 기타 : 비엔나핑거, 베이스 : 양다양다, 드럼 : 유유)가 USB음반을 출시한다.

피싱걸스(보컬, 기타 : 비엔나핑거, 베이스 : 양다양다, 드럼 : 유유)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영향으로 연기된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공개 예정이었던 USB음반을 오는 24일 정식으로 출시한다.

일부 아이돌 아티스트와 성인가요 가수들이 USB 음반 발매는 수차례 있었지만 여성 락밴드는 물론 전체 밴드신에서 USB 음반 발매는 피싱걸스가 이례적인 사례다.

피싱걸스는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아이돌 장르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에게도 존재를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이번 USB 음반에는 이번 미니앨범 ‘Funiverse’ 4곡의 수록곡 외에 기존에 발표한 싱글 '응 니얼굴' 과 크라잉넛 보컬 박윤식이 함께한 'Dear.(Feat.박윤식)'도 함께 수록되어있을 뿐 아니라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낚시왕’ 공식 뮤직비디오도 함께 담겨 있어 그 특별함을 더한다.

한편 피싱걸스 단독콘서트 연기의 아쉬움은 오는 23일 피싱걸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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