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자체 제작 매거진 'GOING'을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범접 불가한 분위기로 호응을 얻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GOING'의 조슈아, 버논, 준, 디에잇 개인과 유닛 촬영 현장을 담은 매거진 필름을 공개했다.
빈티지한 무드의 공개된 영상 속 조슈아와 준은 깊이감 있는 눈빛과 여유로운 제스처로 아우라를 발산했으며 디에잇과 버논은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특히 이번 매거진 필름은 원우가 직접 촬영, 전문가 못지않은 감각으로 멤버 개개인의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배가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속도감 있는 화면 전환은 보는 이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했다.
세븐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2020'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매거진 'GOING'은 민규를 필두로 멤버들이 촬영부터 디자인, 편집, 스타일링까지 화보 전반에 참여한 자체 제작 화보로, 매거진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처럼 음악과 퍼포먼스를 넘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 세븐틴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2020'은 매 회차 화제성과 함께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등 대중적인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에 매거진 'GOING'은 지난 15일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서 예약 판매 오픈과 동시에 완판되며 연일 품절되는 사태를 빚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어 오는 3월 3일 재정비 후 공개될 새로운 '고잉 세븐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4월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ひとりじゃない(히토리쟈나이)'를 발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