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과 관내 기관·단체·기업체가 1:1 자매결연을 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진천군 특수시책으로 1995년부터 시작됐다.
자매결연 대상으로는 기존 공적 사회복지 서비스 체계에서 직접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을 우선 선발한다.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원하는 기관·단체·기업체는 군 주민복지과(043-539-3951) 또는 각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할 경우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하는 기부금 영수증 처리가 가능하다.
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에 참여하는 기관은 오는 2월 8일까지 결연가정을 방문해 직접 후원 성금품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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