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장의 손길이 그대로 살아있는 의왕 맛집 '정원칼국수'의 인기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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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의 손길이 그대로 살아있는 의왕 맛집 '정원칼국수'의 인기 비결
  • 김선형
  • 승인 2019.07.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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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맛,양 삼박자 두루 갖춰 대체 불가한 존재감 뽐내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 탓에 벌써부터 여름을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에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떠나거나 무더위를 이겨낼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백운호수 맛집 ‘정원 칼국수’가 퀄리티 높은 맛을 갖춘 호불호 없는 맛집으로 알려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강남에서도 2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백운호수는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 덕분에 다양한 컨셉의 식당가가 형성된 곳으로 유명하다.

수많은 식당들 중에서도 의왕 백운호수 맛집 손칼국수 전문점 ‘정원칼국수’는 합리적인 가격에 화려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맛으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오랜 내공을 쌓아온 주방장이 매일 직접 칼국수부터 만두까지 모두 일일이 손으로 직접 빚고 뽑아내 면발 자체의 쫄깃함을 살려 까다로운 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기 때문. 이러한 호평 속 정원칼국는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늘 문전성시를 이루며 미식가들에게 각광받는 곳으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최근 여름철 계절 메뉴로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한 ‘콩국수’와 막국수는 더위 속 잃어버린 입맛을 돋워주는 데 안성맞춤이다.

정원칼국수의 1등공신은 ‘손만두 전골’이다. 손으로 직접 빚어낸 성인 남자 주먹 절반 정도 크기의 만두는 얇은 피와 꽉 찬 속으로 ‘만두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만두는 취향에 따라 고기, 김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버섯, 호박, 당근 등 야채로 끓인 육수와 함께 먹을 경우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강된장보리밥과 직접 담군 갓김치 역시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만두 전골과 더불어 여름 시즌 메뉴 ‘콩국수’와 ‘막국수’ 역시 정원칼국수의 또 다른 별미로 꼽힌다. 100% 국내산 콩을 직접 갈아 만들어 콩물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콩국수는 가게에서 직접 뽑아낸 생면을 사용해 면발 자체의 신선함을 살렸다.

매장에서 직접 빚은 대표메뉴 손만두전골 외에도 바지락칼국수, 논우렁초무침, 메밀전병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어 외식장소 및 나들이 식사장소로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다.

정원칼국수 관계자는 “밑반찬 하나부터 메인 메뉴까지 모두 식당에서 매일 직접 만들어 내기 때문에 정갈함은 물론 정성 가득한 맛을 느껴볼 수 있다.”며 “손님 한 분 한 분에게 친절함과 맛있는 식사로 기억될 수 있게 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격žž양 삼박자 두루 갖춘 정원칼국수는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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