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아지들' 오주은 아들 희재X반려견 하비, 엄마 미소 부르는 형제들
상태바
'똥강아지들' 오주은 아들 희재X반려견 하비, 엄마 미소 부르는 형제들
  • 김민수
  • 승인 2019.10.21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사진=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똥강아지들'에 오주은의 아들 희재와 반려견 하비가 극적으로 화해했다.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는 오주은 가족의 새 식구 반려견 하비와 오주은의 아들 희재가 담요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비는 계속해서 희재의 애착 담요를 탐냈다. 희재가 항상 손에 쥐고 있는 애착 담요를 하비가 계속해서 물고 안 놓아주자, 희재는 짜증을 내고 하비를 멀리하기 시작했다.

오주은은 희재와 하비가 좀 더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촉감 놀이를 준비했다. 하지만 하비에게 토라진 희재는 촉감 놀이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야심차게 준비한 희재와 하비의 '친해지길 바라'는 무위로 돌아갔다.

그런데 오주은이 잠시 일에 집중한 사이, 희재가 하비의 간식을 챙겨주며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엄마가 안 본 사이 희재는 누나 희수가 만든 하비의 장난감을 망가트렸고, 아무도 모르게 망가진 장난감을 쓰레기통에 버렸던 것. 

희재의 완전 범죄는 하비가 지켜보고 있었다. 둘은 비밀을 공유한 친구 사이가 됐고, 바닥에 엎드려 하비와 눈을 마주치기 시작했다. 하비의 장난감을 망가트렸다는 미안함에 희재는 하비에게 좀 더 잘해주기 시작했고, 희재의 순수한 마음을 지켜본 출연진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번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