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그룹 디원스가 예능감 UP 프로젝트 '디원스의 예능감 키우기 시즌2'로 팬들을 찾았다.

디원스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원스의 예능감 키우기 시즌2'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은 '예능돌'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첫 번째 미션은 '속담 이어말하기'로, 이들은 '속담'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뒷 순서로 가게 해달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첫 시도에서 척척 속담을 맞추며, '지식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어냈다.

두, 세 번째 시도에서 속담 난이도가 향상돼 당황한 디원스 멤버들은 제작진과 협상을 시도했지만, 결국 미션은 실패했다.

다음으로 '인물 퀴즈'가 두 번째 미션으로 제시됐다. '인물 퀴즈'는 지난 시즌에서 디원스가 자신 있다고 밝힌 주제다. 총 다섯 번의 기회가 멤버들에게 주어졌고, 디원스는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미션을 시작했다.

디원스는 박명수, 드림캐쳐, 유재석, 공유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맞췄다. 이들은 정답을 이야기한 후 사진 속 인물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디원스의 예능감 키우기2'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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