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16일 3년 3개월 만의 신곡 'As Time Goes By' 발표…자연과 인간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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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선, 16일 3년 3개월 만의 신곡 'As Time Goes By' 발표…자연과 인간의 공존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1.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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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MAD 제공
사진=2MAD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울랄라 세션 출신의 보컬리스트 박광선이 3년 3개월 만에 새로운 곡으로 돌아온다.

박광선은 16일 오후 6시 신곡 '애즈 타임 고스 바이(As Time Goes By)'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박광선이 직접 프로듀싱했다. 또 작곡가 유두영, 싱어송라이터 노지(Nozy)와 작곡, 작사도 함께 했으며 곡 전반에 흐르며 분위기를 주도하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도 직접 연주해 녹음했다.

박광선은 MBC '복면가왕'에 초록악어로 출연하며 지난 2017년 12월 커버곡인 '난치병'을 발표한적은 있지만 온전한 솔로 신곡으로는 지창욱과 윤아가 주인공을 맡았던 드라마 '더 케이투(THE K2)'의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인 '시간이 멈춘듯'을 발표한 2016년 10월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애즈 타임 고스 바이'는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지속 가능한 공존관계와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고찰, 위로"를 주제로 시간이 지나도 지속 가능함에 대한 염원을 담아 보다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드넓은 제주도의 장관과 박광선의 분위기 넘치는 보컬에 어울리는 기타 반주가 한데 어우러져 보고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한편 박광선은 다수의 뮤지컬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가운데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래퍼 프렉탈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며 가수가 아닌 배우 박광선으로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으며, 현재 뮤지컬 '그리스'의 케니키 역할을 맡아 무대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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