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성공적인 일본 데뷔 소식을 전했다.
22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1월 27일자(1/13~1/19) 랭킹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데뷔 싱글 '매직 아워(MAGIC HOUR)'는 8만 4322 포인트를 기록해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3위로 진입한 뒤 1월 16일자, 1월 17일자, 1월 19일자, 1월 20일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매직 아워'는 지난해 발매한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의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와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의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Run Away)' 및 수록곡 '엔젤 오어 데빌(Angel Or Devil)'을 일본어로 번안해 총 3곡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해 3월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 MGMA' 남자 신인상을 시작으로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신인상 피지컬 앨범 부문까지 총 여덟 번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데뷔 2개월 만에 미국에서 해외 첫 쇼케이스 개최는 물론, 올해 일본에서도 데뷔 앨범을 발표해 주요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전 세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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