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장혁진, '처세술 만렙'다운 능구렁이 언변 과시…존재감 甲
상태바
'낭만닥터 김사부2' 장혁진, '처세술 만렙'다운 능구렁이 언변 과시…존재감 甲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05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2' 방송 캡처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2' 방송 캡처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장혁진이 능청스러운 연기로 '낭만닥터 김사부2'의 재미를 높였다.

지난 3일과 4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송현철(장혁진 분)은 이사장으로 다시 돌아온 도윤완(최진호 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능구렁이 같은 언변으로 센터장 자리를 공고히 다졌다.

특히 도윤완이 싫은 소리를 건네도 호탕한 웃음으로 무마, 무릎을 꿇는 액션으로 상대방의 기를 살려주는 처세술은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민국(김주현 분)에게 돌담병원과 엮이고 싶지 않은 마음을 내비치며 가늘고 길게 갈 수 있도록 이사장 눈 밖에 나는 행동은 하지 말자고 그를 설득했다.

이처럼 장혁진은 '낭만덕터 김사부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송현철 캐릭터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을 살리는 연기력으로 보는 재미는 물론 완성도까지 높였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